언니2 콩국수 재료 콩국수가루 세스푼 소면 소금 한꼬집 설탕 한꼬집 견과류가루 한스푼 물 200ml 얼음 3-4개 삶은계란 1개 레시피 1.소금을 한꼬집 뿌리고 소면을 삶는다. 2.찬물에 헹군다 3.믹서기에 콩가루,견과류가루,소금,설탕,물,얼음넣고 갈아준다. 4.그릇에 소면, 콩국수국물, 삶은 계란을 플레이팅한다. 언니가 전날에 먹고 남은 감동란을 어케 처리하나 고민하다가 콩국수를 해먹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기운이 빠질때 시원한 콩국수를 해먹으면 기운이가 조금 샘솟는다. 은근 탄단지 다 있어서 건강하다! 다만 콩은 단백질이 육류만큼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앞다리살을 추가해서 먹는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콩이 포만감이 너무 커서 사실 못먹을거 같다. 근손실 생각 안하면 다이어트에 매우 좋은 음식이다. 저녁으로 이거.. 2021. 7. 26. (추천) 신부들의 전쟁 후기 총점 5/5 스토리 4/5 아아 재밌었다.. 내 칭구도 생각나도 언니도 생각났다. 마지막에 둘이 화해할때 진쨔 넘 울컥했다. 기분좋게 울면서 카타르시스. 서로 다른 걸 원한다며 결혼식장에서 빠빠이 하는 용기가 진쨔 대단하다. 나는 그런 용기를 갖고 살고 있나 싶었다. 그냥 오래 같이 있었다고 마음이 맞는 건 아닌거같다. 엠마의 남자친구도 오랜 시간 같이 있었지만 결국 서로 안맞고 헤어진 것 처럼. 만약 둘이 그냥 결혼했다면 단지 부부라는 이유로, 오래 같이 살았다는 이유로 정으로 어쩔수없이 살거나 특히 애까지 생기면 부채감땜에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았겠지. 직업도 그럴까? 그냥 오래 공부했으니까 해둔 게 있으니까 죽 밀고 가야하나. 만약 이게 나랑 맞는 게 아니라면 애땜에 산다는 불행한 부부들처럼 억지로 .. 2021. 2. 22. 이전 1 다음